[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아주 작은 역할이었는데 편집입니다"
개그맨 김경진이 MBC '무한도전'의 최근 특집 '무한상사'에서 통편집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김경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는 분들마다 무한상사 왜 안나왔냐고 묻더라"며 무한상사에서 단역에 합류했다는 자신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는 "기사가 왜 먼저 뜬건지 모르겠다"며 "해명하자면 아주 작은 역할이었는데 편집이다. 3일동안 잠 못잤다"고 말했다.
끝으로 "여러분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말해 긍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무한상사' 특집은 김혜수와 이제훈 등 빵빵한 캐스팅과 실제 드라마 제작진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편집 과정에서 역할이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소식을 뒤늦게 접한 이들은 "힘내라", "토닥토닥.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