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의 애틋한 '짝사랑' 알게됐다 (영상)

NAVER TV캐스트 '질투의 화신'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공효진이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는 조정석의 마음을 알게 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이화신(조정석 분)의 마음을 우연히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는 문이 열린 화신의 집 앞에 동생 표범(설우형 분)이 있는 것을 보고 데리러 가기 위해 화신의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범이가 집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남의 집에 들어가는 것 아니야. 빨리 나와"라고 말하며 화신의 집에 우연히 들어가게 됐다.

 

화신의 방 안에는 '사랑해요 표나리'라고 써 있는 그림들이 방에 여러장 붙어 있었고, 이로써 화신의 자신을 향한 마음을 알게 된 나리는 아무 말도 잇지 못했다.


이 그림들은 범이가 그린 그림들에 화신이 직접 '사랑해요 표나리'라는 단어를 덧붙여 자신의 방에 붙여놨던 것이다.


한편 '질투의 화신' 13회 예고편에는 화신이 '3년 전에 너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하고 너무 늦게 내 마음을 알아버려 미안하다'고 말하는 부분이 전파를 타 앞으로 펼쳐질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