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다이어트로 날렵한 턱 선을 자랑하는 엑소 시우민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스타쇼 360'에서는 시우민이 서브 코너인 '마이 리틀 엑소 티비'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우민은 "가장 쉬운 방법은 안 먹는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안 먹고 빼다 보면 몸이 너무 안 좋아진다. 그래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저 만의 방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우민에 따르면 기상 후 한 시간은 걷는다. 이후 한 시간 가량 아침식사를 한다. 이때 어떤 음식을 먹어도 상관없으나 배불리 먹으면 안된다.
기호에 따라 아침을 챙기고 4시간 가량은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배가 고프면 적당히 점심을 챙겨먹고 또 '4시간' 공복을 유지한다.
저녁도 마찬가지다. 다만 취침 전 4시간 가량은 공복 상태여야 한다.
그는 "한달동안 이걸 진행하다 보면 살이 절대 찌지 않을 것이며 어느 정도 살이 빠졌을 거예요"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부지런함'이다. 아침에 학교 다시는 분은 미리 일어나서 운동을 해야한다"며 "두 번째로 중요한 건 '끈기'다. 끈기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우민은 "성실, 노력, 긍정 이 세 가지만 있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우민은 빵빵한 볼살 때문에 만두를 뜻하는 '빠오즈'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으며 데뷔 초보다 8kg 가량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