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최강희, 연관 검색어 '담배' 끊은 사연

인사이트CBS '새롭게 하소서'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배우 최강희가 금연, 금주를 시작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8월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과거 우울증을 앓았지만 신앙으로 극복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최강희는 "밝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집에 들어오는 순간 눈물이 났다"며 "방에 불조차 켜지 못했다"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당시 우울증으로 인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이후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담배'가 뜰 정도로 많이 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최강희는 교회를 찾기 시작했고, 통성기도를 하며 응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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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CBS '새롭게 하소서'


자신을 의지박약인 사람이라고 전한 그는 "괜히 피우지 않고, 괜히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이후 술담배를 완전히 끊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건강한 삶을 사려고 노력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