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사진을 같이 찍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배우 정우성이 능숙한 팬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영화 '아수라'의 VIP 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레드 카펫을 밟던 정우성은 팬들에게 일일히 인사를 건네며 사인을 해주는 등 최상의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정우성은 "사진을 찍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익숙하다는 듯 팬의 핸드폰을 건네받아 스스로 촬영 버튼을 누르며 셀카를 찍어줬다.
한걸음 떼기가 무섭게 쏟아지는 요청에도 정우성은 팬들의 셀카 요청에 대응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