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아들의 과거 여자친구들의 정체를 폭로한 토니안의 어머니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토니안(39)의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디스(?)했다.

이날 아들의 모습을 모니터로 지켜보던 토니안 어머니는 아직 미혼인 아들을 향해 "처량하지, 처량해"라며 자식을 향한 안쓰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서장훈은 토니안 어머니에게 "토니안이 연애를 할 당시 여자친구를 어머니에게 소개시켰냐"고 물었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구체적으로 밝히기 좀 그렇다"며 "(아들이 사귄 여성이) 다 유명인"이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이를 본 MC 신동엽이 음흉한 미소와 함께 "우리는 다 유명인인지는 몰랐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과거 토니안은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걸스데이 혜리와 공개연애를 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