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우체국에서 엑소 백현에게 '분실물' 찾아가라고 연락 온 이유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엑소 백현이 팬과의 웃지 못할 해프닝을 공개했다.


23일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체국에서 전화가 왔다. '분실물 찾아가세요~' 난 잃어버린 게 없는데··· 찾고 보니 필통. 열어보니 변백현 소유증"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백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팬이 잃어버린 듯한 필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건 주민등록증 같은 느낌의 카드에 적힌 '변백현 소유증'이라는 문구였다.


누리꾼들은 한 팬이 자신의 필통을 잃어버렸고 그것을 우체국에서 습득한 것이 아닐까 입을 모아 말했다.


이어 우체국은 당연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물품을 확인하다 마침 '변백현 소유증'을 발견하고서는 백현에게 연락을 했으리라 추측했다.


귀여운 팬과의 웃지 못할 해프닝에 백현도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