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자기 보고 꿈 키웠다는 현빈·조인성 보고 화난 '정우성'

인사이트MBC '섹션TV연예통신'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배우 정우성이 후배 배우들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영화 '아수라'로 돌아온 정우성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우성을 만난 리포터 박슬기는 "모델에서 배우로 성공한 좋은 선례를 남겼다"며 훈훈한 칭찬을 건넸다.


이어 박슬기는 "정우성을 보고 꿈을 키운 배우들이 있다"며 현빈과 조인성, 주지훈 등 정우성을 롤모델로 삼아 지금은 유명 연예인 반열에 오른 이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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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정우성은 "그렇게 해서 스타가 됐으면 나한테 뭐라도 해줘야하는 거 아니냐"며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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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섹션TV연예통신'


겸손하기로 유명한 정우성이 갑작스럽게 엉뚱한 답변을 던지자 인터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정우성을 비롯해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아수라는 오는 28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