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는 "영어로 말해달라"는 팬에게 "한국말 배워"라며 다소 단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제시카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댓글로 소통했다.
오랜만에 제시카의 사진을 본 팬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더 이뻐진 제시카의 미모에 칭찬을 쏟아냈다.
이에 제시카는 "머리 하기 귀찮아서 그냥 말리고 나간 건데 고마워 좋아해 줘서"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때 한국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일부 해외 팬들이 "영어로 말해달라(English please)"며 제시카에게 요청했다.
그러나 제시카는 해외 팬들을 향해 "한국 말 배워"라는 댓글을 남겼다.
제시카의 다소 단호한 반응에 일부 팬들은 "배우겠다"는 열의를 보였지만, 또 다른 팬들은 "한국어가 어려운데 어떻게 그런 반응을 보일 수 있냐"며 섭섭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