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방송서 정형돈과 한 약속 지킨 ‘아이유의 의리’

인사이트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개그맨 정형돈의 방송 복귀와 더불어 그를 향한 가수 아이유의 의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21일 정형돈은 이날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 참여했으며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싱글에 아이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형돈과의 약속을 지킨 '아이유의 의리'가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는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는 정형돈의 콜라보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3년 전 스쳐가듯 한 것임에도 잊지 않고 정형돈과의 의리를 지킨 아이유의 모습에 팬들은 "역시 아이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결정'은 오는 22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Instagram 'thugdefco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