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브란젤리나 이혼 사유..."브래드 피트가 마리옹 꼬띠아르와 바람폈다"

인사이트브란젤리나 (왼), 마리옹 꼬띠아르 (오) / Daily Mai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헐리우드 대표 잉꼬 부부 '브란젤리나'의 이혼소식과 함께 이들의 이혼 사유가 밝혀졌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래드 피트가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바람을 피워 이혼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남편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관계를 수상히 여겨 사설 탐정을 고용하면서 불륜이 발각됐다.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는 올해 초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얼라이드'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불륜설이 흘러나왔다.


인사이트Daily Mail


마리옹 꼬띠아르는 지난 2007년부터 프랑스 배우 겸 감독 기욤 까네와 사실혼 관계로 2011년 아들 마르셀 까네를 출산하기도 했다.


평소 거식증에 걸린 아내 안젤리나 졸리를 걱정하며 한결같은 사랑을 보였던 브래드 피트의 불륜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가 계속 줄어 36kg 밖에 되지 않는 다는 소식을 들었던 일부 누리꾼은 브레드 피트의 바람에 충격 받은 것이 아니냐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한편 마리옹 꼬띠아르는 해당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