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애프터스쿨 유이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상윤이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에 동문서답으로 답을 피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 2TV '공항가는 길'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김하늘과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윤은 "드라마 들어가기 전 유이가 어떤 응원을 해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상윤은 "왜 자꾸 이렇게 경상도에서 여진이 오는지 조사를 잘 해서 더 피해가 없게 했으면 좋겠다"며 질문과 전혀 다른 대답을 해 분위기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앞서 이상윤은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net '아시아뮤직어워드(MAMA)'에서 유이와 함께 시상자로 함께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올해 초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