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해리포터 시리즈 번외편인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20일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직접 각본을 담당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11월 17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뉴욕으로 떠나면서 겪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또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영화 '해리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로 30~40가지의 마법생물에 대해 A부터 Z까지를 설명한 백과사전이기도 하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연출한 데이비드 에이츠가 감독을 맡았으며 총 3부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