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진으로 불안감을 느낀 시민들이 인근 공원으로 모여들었다.
19일(오늘) 경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 4.5 여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근 지역 울산 시민들은 불안감에 밖으로 나와 공원을 찾았다.
울산 시민들은 지진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곳으로 알려진 넓은 공원, 운동장으로 나와 공포증을 호소했다.
시민들은 국내 건축물 내진설계에 의문을 품은 듯 보였다.
현재 울산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 공원 , 체육공원 등의 광장에는 지진의 여파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시민들이 모여 혹시 모를 여진에 대피해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