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바보 아니면 천재(?)"

A형, B형, O형, AB형 중에서도 AB형인 사람들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뉜다.

유독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가 많은 AB형은 창의성이 많아 예술가 집단에 분포돼있다.

특히 AB형 연예인들은 넘치는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자신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넘치는 끼와 쿨한 성격으로 AB형 연예인들은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렇다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AB형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만나보자.

1. 보아

연합뉴스

넘치는 끼와 출중한 재능으로 만 13세에 가요계에 데뷔한 보아는 일본 가요계까지 접수하며 아시아의 별로 거듭났다.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보아는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캐스팅 되어 촬영을 앞두고 있다.

2. 김희철

연합뉴스

'쪼꼬볼'이라는 AB형 스타들의 모임에서 대표를 맡고 있는 김희철.

자신을 '우주 대스타'라고 소개하며 허세섞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밉지않은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3. 이영애

연합뉴스

신비스러운 이미지로 자기관리가 철저한 이영애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녀들을 최초로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 소희

연합뉴스

소희는 원더걸스 시절 엉뚱하며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삼촌팬을 확보했다.

최근 영화 '부산행'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소희는 다양한 배역을 맡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5. 박봄

YG 엔터테인먼트

2NE1 맡언니인 박봄은 시원한 가창력처럼 쿨한 성격으로 팬들을 잘 챙기는 가수로 유명하다.

6. 유이

연합뉴스

걸그룹 애프터스쿨에 합류하자마자 많은 남성팬을 확보하며 인기를 얻은 유이.

각종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해 재능을 인정받아 가수 출신으로 성공한 연기자이기도 하다.

7. 규리

연합뉴스

카라의 리더인 규리는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자신을 '여신 규리'라고 소개하며 한없는 자기사랑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