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정우성 "외모 자랑하려고 SNS하는 것 아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외모를 과시하기 위해 SNS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정우성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 녹화를 갖고 이같은 발언을 이어갔다.


'셀카 바보(사진을 못 찍는 사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정우성은 "외모를 과시하기 위해 SNS를 하는 것이 아니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사진 못 찍는다고 구박을 받아서 신경 쓰고 있다"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정우성은 "초등학생 때 키가 이미 180cm가 넘었다. 그 때는 키 큰 게 싫어서 늘 구부정하게 앉았다"라며 배우를 못할 뻔 한 사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해당 방송분은 18일 오후 3시 45분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