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무한도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엑소(EXO)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게 된 유재석이 완벽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의 아이돌 군무 돈전 '댄싱킹'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엑소와 함께 무대에서 완벽한 군무를 펼쳐라‘는 미션을 받은 유재석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댄스 연습을 하는 등 완벽한 무대를 위해 약 한 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콘서트 당일, 유재석은 리허설을 위해 엑소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생각보다 큰 규모의 콘서트장을 보고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연발해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재석은 본 무대를 실수 없이 마쳤다.

"정신 바짝 차리고 해보겠다"고 말한 뒤 본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엑소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맞췄고 심지어 여유 있는 눈빛과 오차없는 칼군무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유재석과 엑소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댄싱킹'의 음원 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