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동호가 강아지 안고 환하게 웃는 아내를 바라본 이유 (영상)

NAVER TV캐스트 채널A '개 밥 주는 남자'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솜사탕이 연상되는 강아지를 본 동호의 아내가 오랜만에 환하게 웃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추석특집 '개 밥 주는 남자'에서는 보이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 가족의 단란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동호 가족은 애완견 수호를 새 식구로 맞이했다.


아기 아셀이를 안고 있던 동호의 아내는 아기를 동호에게 안겨준 뒤 하얗고 작은 멍멍이 수호를 품 안에 안았다.


그녀는 "너무 귀엽다. 애기"라며 진심으로 행복해해했다.


와이프 대신 아셀이를 대신 안고 우유를 먹이던 동호는 환하게 웃는 아내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호는 "행복했다. 와이프가 그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을 오랜만에 본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었던 적이 많아 와이프가 그렇게 환하게 웃은 적이 많지 않았다"며 "오늘 수호를 보고 정말 환하게 웃는 아내를 보면서 수호 덕분에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