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아내와 일본 여행 중인 박명수의 익살스런 사진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는 본인의 SNS에 함께 일본 여행 중인 박명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일본인들로 가득한 만원 지하철에서 전혀 위화감이 없는 모습이다.

박명수는 일본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키디랜드에서 딸 수민양의 선물을 잔뜩 샀는지 커다란 봉투를 들고 전철에 올랐다.

사진을 공개한 한수민씨는 "아무도 못 알아봐서 너무 좋다는 명수옹"이라며 "즐거운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어 해시태그와 함께 '콧구멍 벌렁벌렁, 못생김 주의'라는 글을 남겨 팬들을 폭소케 했다.

'서래마을 휴그랜트'라 불리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손꼽히는 박명수의 익살스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