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현아, 연기 제안에 또 거절 "한 길만 가겠다" 소신 발언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연기 도전 제안을 받은 현아가 "한 길만 걷겠다"며 또 정중하게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욕망 아티스트 비디오 거장' 특집으로 뮤직비디오 감독 홍원기가 출연했다.


EXO, 현아, 소녀시대, 여자친구 등 핫한 아이돌들과 무려 900여 편 이상 같이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홍원기 감독은 이날 '섹시 스타' 현아와 가장 친분이 깊다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절친 홍원기 감독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전화 연결에 나선 현아는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다"며 홍원기 감독과의 의리를 증명했다.


전화 연결 도중 현아는 "영화나 연기에는 관심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현아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 가지 길에만 집중할 생각이다"며 연기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앞서 현아는 지난 7월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 천우희 역 출연 제안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언급했다.


당시 현아는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정중히 거절했다"며 "거절한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한 길만 계속할 것"이라고 말해 연기에 도전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한편 현아 에피소드가 담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아, 나홍진 감독 '곡성' 제의 정중히 거절 "후회 1도 없어"가수 현아가 영화 '곡성' 천우희 역으로 출연 제안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