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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추석 명절날 바쁜 아내를 위해 손수 차례상을 준비한 이시영 아버지의 음식 솜씨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배우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아버지가 어머니 대신 손수 만든 차례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밥과 국을 비롯한 갈비찜, 나물, 전복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이 상 위에 올려져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군침이 돌게 한다.

이시영은 "갈비찜은 이틀 전에 아빠가 만드셨다. 아빠가 전도 부치셨다"며 "나물도 손수하셨고 전복은 오늘 아침에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엄마와 우리 가족은 추석에 맛있는 아침을 먹고 있다"며 "아빠 요리. 아빠 사랑"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이시영 아버지의 음식 솜씨에 감탄하면서 아내를 향한 마음이 너무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