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난달 27일과 지난 3일 2주간 방송으로 박을 내린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가 추석특집으로 돌아온다.

15일 MBC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9시 20분부터 10시까지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편이 연속 방송된다.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은 '무한도전'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블록버스터 '무한상사'편으로 공식 방영 전부터 초특급 게스트로 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였던 tvN '시그널'을 만든 김은희 작가와 그의 남편이자 영화감독인 장항준 감독, 이제훈, 지드래곤, 김혜수 등 영화에서도 보기 힘든 배우들이 출연했다.

MBC 편성표에는 오후 8시 40분부터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의 메이킹 영상도 함께 방송돼 방송의 뒷이야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서는 오는 10월 방송 복귀를 예고한 정형돈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모든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이야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추석 특집방송은 오후 8시 20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