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actor_jisoo', 'yeojunyoung'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지수가 '급성골수염'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가운데 JTBC '판타스틱' 제작진이 "배우 교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수가 병원에서 '급성골수염'을 진단받고 즉시 수술을 받아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수는 몇 주전부터 다리가 아프다고 병원을 다니며 치료하고 검사를 받았으며 진통제와 휠체어에 신세를 져야 할 정도로 상태가 매우 심각해 긴급 수술을 받았다.
지수가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재 출연 중인 JTBC '판타스틱' 향후 촬영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는 것 아닌지 관심이 쏠렸다.
Instagram 'actor_jisoo'
'판타스틱' 제작진은 "우선 지수의 쾌유를 빌고 있다"며 "극중 지수의 비중이 커서 걱정되지만 배우의 건강과 쾌유가 최우선이다. 배우 교체는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수가 하루 속히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출연 배우의 건강을 더 걱정했다.
소속사 프레인TPC 여준영 대표의 마음 씀씀이도 돋보였다. 여준영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수의 근황을 팬들에게 알리는 등 소속 배우를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한편 '판타스틱' 제작진은 지수의 상태를 지켜보며 소속사 측과 상의해 향후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수가 하루 빨리 회복해 자신을 믿고 사랑해준 촬영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길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