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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도대체 바지는 어디까지 짧아질까?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해외 패션 피플 사이에서 '팬티처럼 짧은 바지'가 유행중이라고 보도했다.

'팬티처럼 짧은 바지'는 이름 그대로 엉덩이가 노출되는 짧은 바지를 말한다.

속살이 다 보이는 패션으로 건강미와 섹시미를 어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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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활동성이 좋아 운동할 때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세계적인 팝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도 이 바지를 입었다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과한 노출을 경계하는 한국에서 입으려면 큰 용기가 필요해 보이지만, 해외에서 유행한 아이템은 몇 개월 뒤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곧 한국에서도 입고 다니는 사람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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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