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술 취해 비틀대는 빅토리아 부축하는 장남 브루클린

인사이트THESu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엄마 빅토리아를 부축하는 든든한 장남 브루클린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빅토리아 베컴이 뉴욕에서 자신의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친 후 흥건하게 취했다며 관련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빅토리아는 평소보다 조금 헝클어진 모습이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도도하면서 시크한 표정도 볼 수 없다.


몸을 가누지 못해 잘못 디디면 넘어질 것 같지만, 다행히 그녀의 옆에는 장남 브루클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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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엄마가 행여나 넘어질까 팔을 꼭 붙잡고 있다.


또 파파라치에 엄마가 이상한 사진이 찍히지 않게 은근히 엄마를 가려주기도 한다.


엄마를 살뜰히 챙기는 브루클린의 다정한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한편,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11일 뉴욕에서 '2017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살랑이는 미니멀룩으로 여자들의 쇼핑 욕구를 자극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