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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배우 민효린이 인산인해를 이룬 김포국제공항에서 연예인 '프리패스' 없이 묵묵히 줄을 서서 기다려 화제다.

지난 11일 민효린은 화보 촬영차 일본 도쿄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찾은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이날 공항에는 추석을 앞두고 긴 휴일을 이용해 해외로 나가려는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탓에 긴 줄을 서야만 출국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수 많은 인파 속에서 민효린은 연예인 '프리패스' 없이 일반 여행객들과 함께 약 30분 간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출국장에 들어갔다.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민효린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