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간식준다"는 교관 말에 10m 높이서 입수하는 이시영 (영상)

NAVER TV캐스트 MBC '진짜 사나이'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배우 이시영이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며 간식을 외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배우 이시영을 포함해 서인영, 박찬호, 이태성, 김정태, 솔비, 박재정, 줄리안, 양상국, 서지수 등 10인이 방수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이빙 훈련을 앞두고 이시영이 자진해서 먼저하겠다고 나섰다.


다이빙대에 오른 이시영은 "어떤 기분이 드냐?"는 교관의 말에 "간식 주십니까"라고 말했다.


교관이 "크게 말해라"고 말하자 이시영은 "간식이 먹고 싶습니다!"라고 당당하게 소리쳤다.


이어 이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식탐을 밝히는 사람이 아닌데 거기선 이상하게 그런 생각만 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결국 협상에 성공한 이시영은 망설임없이 10m 위에서 다이빙 입수를 성공하며 에이스의 위엄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