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브루클린과 결별' 클로이 모레츠, 배우 활동 잠정 중단

인사이트Instagram 'chloegmoretz'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미국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클로이 모레츠가 배우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최근 브루클린 베컴과 이별한 클로이 모레츠(Chloe Grace Moretz)가 휴식을 갖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로이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돌아보고 재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 출연을 모두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클로이 모레츠는 디즈니 신작 '인어공주' 주인공 역으로 물망에 오른 바 있다.


다행히 해당 영화는 크랭크인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였기에 그녀는 휴식 선언과 함께 영화 '인어공주' 인어공주역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최근 이별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