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SBS '우리 갑순이'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우리 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이 본격 동거를 시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갑순(김소은 분)과 허갑돌(송재림 분)이 혼전임신을 알게된 후 독립해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갑순이와 갑돌이는 동거를 시작으로 첫날밤을 치르게 되었으나, 갑순이의 '철벽 방어'로 두 사람은 따로 떨어져 누웠다.

갑순이는 "부모님 허락 받기 전까진 한 이불 쓰는 것은 금지. 그러려고 같이 사는 거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철없는 갑돌이는 그런 갑순이에게 연신 투정을 부렸다. 그러던중 그는 "이게 무슨 소리지?"라며 갑순이를 겁주기 시작했다.

결국 갑돌이의 술수에 넘어간 갑순이는 소리지르며 갑돌이의 품에 안겼고 결국 두 사람은 다정하게 껴안으며 첫날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