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슬리피가 손목에 '노란 리본' 새기며 한 말

인사이트(좌) 온라인커뮤니티, (우) Instagram 'SLEEPYINST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슬리피의 손목 문신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슬리피는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대세'로 등극했다.


슬리피가 누리꾼들에게 주목받자 그의 '개념 문신'도 함께 언급됐다.


슬리피는 지난 2015년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평생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손목에 '노란 리본' 문신을 새겨 넣었다.


당시 슬리피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문신이 화제가 되자 "(슬리피가) 가슴이 아프다면서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어서 문신을 새겼다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슬리피는 2008년 10월 10일 언터쳐블 싱글 앨범 'It‘s Okay'로 데뷔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