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유부장' 유재석을 해친 범인은 누굴까?"

10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의 마지막 이야기 및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 3일 방송된 '무한상사'에서는 의문의 사고들과 함께 유 부장(유재석 분)이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연이어 벌어진 수상한 사건들에 의문을 품은 정 과장(정준하 분)과 하 사원(하하 분)은 사건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러던 중 사고에 휘말린 직원들이 모두 일본인 동료였던 마키상을 만났음을 알아낸 채 마무리됐다.

MBC '무한도전'

특히 영화 '곡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쿠니무라 준이 마키상으로 출연할 것을 암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박해영(이제훈 분)은 의문의 누군가와 통화하며 "유 부장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권 전무(지드래곤 분) 역시 의중을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풍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무한상사 직원들이 휘말린 사건들의 비밀은 무엇일지, 유재석을 해치려 한 진범은 과연 누구일지 이목이 쏠고 있다.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MBC '무한도전'의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은 오늘(10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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