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슈퍼모델 한혜진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F/W 컬렉션 시즌을 앞둔 한혜진이 몸매 관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즌을 맞이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지방을 측정한 뒤 운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시작한 뒤 곧바로 근력 운동에 돌입했다. 높은 운동강도에 다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운동을 이어갔다.

외출을 할 때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하루 종일 몸을 움직여 에너지 소모를 촉진했다.

한혜진은 다양한 운동뿐만 아니라 하루 섭취 칼로리가 500kcal도 채 되지않는 식단 조절도 병행했다.

그녀는 하루 동안 99칼로리 주스와 기름 없이 먹는 계란 프라이, 조미료 없이 데친 오징어와 참마, 토마토 몇 조각만 섭취했다.

이에 한혜진은 "밥 먹을 때 어린이용 식판을 사용한다"며 "내가 오늘 얼마나 먹었는지 한눈에 보인다"고 식판을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