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툭하면 '포옹·백허그'…동호 "아내덕에 우울증 이겼다"

NAVER TV캐스트 '개밥주는 남자'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9일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는 동호가 새로이 합류해 신혼집 가족과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돌 시절 앳된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동호는 아침부터 '살림'에 몰두했다. 육아는 물론 설거지와 청소까지 척척해냈다.


그런 가운데도 동호는 입이 귀에 걸려있었는데, 그 이유는 '미모'의 아내 때문이었다.


둘은 틈만 나면 포옹하고 백허그, 이마 키스를 하는 등 여느 사랑스러운 부부처럼 애정을 드러냈다.


동호는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 정신과를 6년간 다닐 정도로 불면증을 겪었다"면서 "하지만 아내를 만나 불면증과 우울증 모두 이겨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