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토니안 母 "한혜진, 진작 알았다면 며느리 삼았다" (영상)

NAVER TV캐스트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한혜진이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토니안의 광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한혜진이 "H.O.T.의 광팬이었다. 그중에서도 토니안의 팬이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중 3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라고 말하며 "나는 정말로 그 당시에 엄마가 녹화 테이프에 녹화 안 해놓으면 난리 났었다. '왜 우리 오빠 녹화 안 해놨냐?'고"라며 말했다.


인사이트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


그러자 서장훈은 "토니안 집에 가본 적 있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집은 안 갔고, 사무실, 콘서트는 갔다"고 답하며 "토니안 오빠의 어머님을 뵈니까 너무 신기하다"고 설레는 듯 말을 건넸다.


이에 신동엽은 "그 당시에는 마음속으로 '우리 시어머니~' 했었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 함께 있던 토니안의 엄마는 "진작 알았으면 며느리 삼는 건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