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현무가 그동안 자신의 '꿈'이라고 말해왔던 '새집'에 들어가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지난 9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가 계약 만기일에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되는 자기 집을 구해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새로운 이웃들에 떡을 돌리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가구의 위치를 알려달라는 말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집에 크게 애정을 쏟은 전현무는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까지 불러 집을 꾸미는 데 공을 들였다.

전현무는 "예전에는 침대 하나만 있으면 됐다"면서 "지금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생겼고, 이곳에서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다"며 감격했다.

한편 슬리피 또한 오랜 로망이던 '아파트'로 이사해 지인들이 사준 세탁기와 TV, 냉장고 등을 자랑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강이 그대로 보이는 전현무의 새집 /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