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이범수의 자녀 소을이와 다을이가 깜찍한 '소다 택배원'으로 변신했다.
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석을 맞아 소중한 가족,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소다 택배'를 오픈한 '소다 남매' 소을이와 다을이의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다 남매는 경비실, 옆 동 친구네, 기태영-유진의 딸 로희 집, 외할머니 댁 총 4곳으로 배송을 가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일일 '소다 택배원'으로 변신한 소다 남매는 한 장소에 도착할 때마다 수령 인증샷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두 손을 꼭 잡고 로희네로 가던 소다 남매는 도중 길을 잃고 '배송 실패' 위기에 처하는가 하면, 밥까지 굶고 나선 배송 업무에 배가 고파지자 선물로 준비해온 송편 바구니를 호시탐탐 노려 웃음을 안겼다.
귀여운 '소다 택배원'으로 변신한 소다 남매의 모습은 오는 1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후 4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