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치마를 입은 언니 솔라를 살뜰히 챙겨주는 '마마무' 문별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콘서트에서 언니 솔라 옆에 앉아 꼼꼼하게 챙기는 동생 문별의 모습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 '중2병 콘서트' 당시 모습으로 공연을 마친 마마무 멤버들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무대에 준비된 의자에 앉던 문별은 치마를 입고 있는 언니 솔라를 보고는 스태프들을 향해 담요를 가져다 줄 것을 요청했다.
스태프이 담요를 가지러 간 사이 문별은 손에 들고 있는 큐시트로 가리라며 손짓하는 등 언니 솔라를 꼼꼼하게 챙겼다.
문별은 이처럼 평소에도 언니 솔라를 시작으로 화사와 휘인을 꼼꼼하기 챙겨 남자친구보다 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팬들은 문별을 향해 '마마무에서 보수를 담당하는 문보수'라고 별명을 붙여주는 등 뜨거운 관심을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