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하다.
지난 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다이어트 전후 몸무게가 '52kg'로 여전히 동일하지만, 확 달라진 몸매를 갖게 된 호주 여성 매덜린 프로드셤(Madalin Frodsham)에 대해 소개했다.
매덜린은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보통 여성들처럼 음식량만 확 줄였다.
하지만 밥만 굶자 근육이 많이 빠져, 가슴이 쳐지고 배만 볼록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매덜린은 칼로리에 집착하지 않기로 했다.
매덜린은 많이 먹는 대신 2배로 운동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매덜린의 몸은 전과 같은 52kg였지만, 볼륨 업된 가슴과 매끈한 복근이 생겼다.
매덜린은 "같은 몸무게라도 몸매가 이렇게 차이가 난다"며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싶어 하는 여성들에게 '운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