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저질 체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 6가지


ⓒ gettyimages 

 

점심이나 저녁을 먹고 난 뒤 사람들의 기력은 급격히 쇠한다. 

 

소화를 시키기 위해 우리 몸의 에너지와 혈액이 위장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당연히 식곤증이 심하다는 것은 체력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이는 신체 내 에너지와 활력이 부족해 발생하는 것으로 몇몇 사람들은 스스로 저질 체력이라고 농담으로 이야기한다.

 

기력은 떨어졌어도 오후 업무를 해야하니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효과는 일시적일 뿐 좋아지지 않는다. 장시간 체력 유지를 위해서는 활력을 높여주는 식품의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미국 미디어 헬스 엔 케어 인(healthandcare.in)에서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들이니 눈여겨 보면 좋겠다.

 

소개된 식품들은 에너지 생성은 물론 신체 건강에 어려 보이는 효과까지 갖춘 슈퍼푸드들이다. 

  

1. 아몬드 (Almond)

 

 ⓒ Jonathan Pincas/flickr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신체에 필요한 모든 필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철, 인, 구리, 비타민B1이 새로운 혈액세포와 헤모글로빈의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두뇌의 활력을 유지하고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피부 질환, 빈혈, 변비,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2. 사과 (Apple)

 

 ⓒ Dave Shafer/flickr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B1,인, 칼륨 등의 비타민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질병치료에 인정받은 식품으로 변비, 빈혈, 설사, 두통, 심장질환, 고혈압, 눈과 치과 질환에 도움을 준다. 

 

피로회복에 탁월한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하며, 기억 및 신경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각 기관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으며 꾸준히 섭취하면 밝은 피부를 만든다.

 

 3. 바나나 (Banana)

 

ⓒ Ralph Daily/flickr 

 

에너지와 조직구축,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이 조화롭게 섞인 음식으로 먹은 후에 즉시 피로감이 사라진다.

 

젊음을 촉진하는 칼슘, 인, 질소가 풍부해 관절염과 설사, 빈혈, 신장결석, 알레르기 질환에 유용한 식품이다.

 

4. 요구르트 (Yogurt)

 

 ⓒ gettyimages 

 

요구르트는 건강 증진 식품 중 최고로 꼽힌다.


요구르트에 포함된 박테리아는 소화관 내부에 적대적인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해 위장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며 불면증, 황달, 간염을 비롯해 피부질환에 좋다.

 

특히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 근육의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5.블루베리 (blueberry)

 

 ⓒ Maira Gall/flickr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은 인지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피로한 눈에 좋고 간 기능을 향상하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호두와 함께 뇌 기능에 도움을 준다.


6.빨간 피망(Red Pepper)



ⓒ liz west/flickr

 

빨간 피망 한 개에 비타민C 하루 섭취 권장량의 380%가 들어있 다. 비타민C는 치유 과정을 돕기 때문에 우리 몸이 덜 피곤하게 느끼게 한다. 


그리고 빨간 피망에는 라이코펜과 섬유질, 비타민B6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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