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영화 '곡성' 스틸컷, (우) 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영화 '곡성'에서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아역 배우 김환희가 '무한상사'에 출연한다.

7일 MBC 관계자는 "뭣이 중헌디!" 유행어를 만든 아역 배우 김환희가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의 '2016 무한상사' 특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환희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2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환희가 무슨 역할로 '무한상사'에 등장할지는 공개되지 않아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하고 있다.

한편 김환희를 비롯해 김혜수, 이제훈, 지드래곤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무한상사'는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고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책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