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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들은 반려견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공간에서 잠을 자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키지만 쉽지 않다.
주인과 떨어져 혼자 잠을 자는 것이 싫은 반려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은 자신의 반려견 프렌치 불독에게 잠에 들 시간임을 알리며 그를 재우려 하지만 반려견은 앙앙 소리를 내며 잠들기를 거부한다.
최대한 버텨보지만 끄떡 없는 주인에 어쩔 도리가 없는 듯 반려견은 잠자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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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주인이 그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달콤한 굿나잇 인사를 보내자 그도 스르르 눈을 감는 듯 하더니 다시 눈을 뜬다. 눈은 여전히 말똥말똥하다.
이후 카메라가 점점 자신의 얼굴 앞에 다가오는 것을 느낀 그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자는 척하지만 결국 또 참지 못하고 실눈을 떠 상황을 살핀다.
혼자서는 정말 자기 싫어하는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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