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tube 영상캡쳐
러시아의 한 유튜브 사용자가 올린 퍼그 강아지 새끼들에게 무한 사랑을 받는 남성의 영상이 인기다.
영상을 보면 인심 후덕해 보이는 대머리 남성이 방안으로 들어온다. 러시아 어로 무언가 다정하게 이야기하며 들어오는데 아무래도 6 마리의 새끼 퍼그 강아지 무리를 부르는 것 같다.
남성이 자리에 눞기가 무섭게 달려든 강아지들은 서로 품에 안기려고 격하게 파고든다. 처음엔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던 남성은 이내 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이 난다.
어찌 보면 남성이 공격을 받는 것 같다. 하지만 남성의 표정을 보면 공격이 아닌 무한 애정공세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성이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 "반려견에게 저런 환영을 받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해당 영상은 조회 수 3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혹시 당신의 반려동물이 시크한 성격을 가졌다면, 새끼 퍼그 강아지의 습격을 받는 남성의 영상을 보고 부러운 감정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 youtube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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