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인기그룹 블락비의 재효가 3년째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유기견 보호소 관계자는 블락비 재효가 유기 동물들을 돌보고 청소와 산책까지 시켜주는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관계자는 "유기동물들을 돌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워낙 동물 사랑이 남다른 친구인 만큼 그런 애정이 봉사활동을 할 때도 드러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재효는 약 3년 전부터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유기 동물들을 돌보고 청소를 하거나 산책을 시켜주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이다.
또 재효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유기견 방지 포스터 촬영을 하기도 하는 등 남다른 동물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