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방송인 김가연이 톱스타 A씨에게 성매매 업소를 자주 방문하는 이유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불거진 연예인 성폭행 의혹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테파니는 "연예인은 얼굴이 명함임에도 불구하고 꼭 성매매 업소를 가야 하나"고 말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김가연은 "지금 최고의 남자 연예인이 있는데 그분이 굉장히 자주 가세요"라며 "제가 알기로는 그분에게 왜 가는지 물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랬더니 비밀을 지켜준대요"라며 업소 여성이 자신의 비밀을 지켜줄 거라고 믿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가연의 말에 패널들은 "업소녀들이 피부과 이런데 가서 실장들한테 다 얘기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패널들 말에 동의하며 김가연은 "남자 연예인들이 착각을 하세요"라며 "'얘가 내 비밀을 지켜주고 있어'라고. 그런데 저는 건너건너 들은 거죠"라고 덧붙였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