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5일 크리스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유(에프엑스 팬클럽) 잘 지내요? 너무 오랜만이죠? 이 글을 쓰고 지우고를 몇 번째 반복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시작하는 짧은 편지를 남겼다.

"7년째 같은 말을 전하는 것 같아 부끄럽고 죄송하기도 하다"는 크리스탈은 "7년 동안 참 많은 일들 가운데서도 저를 똑같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이 변함없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그동안 받은 만큼) 팬들의 마음에 꼭 보답하겠다"며 연신 감사하단 말을 남겼다.

한편 크리스탈이 속한 에프엑스는 지난 2009년 9월 5일 첫 싱글 앨범 '라차타'로 데뷔해 올해 7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