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티셔츠를 입고 예능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 3'에서는 박보검-김준현과 함께하는 자유여행 대첩 3탄이 그려진 가운데 박보검의 티셔츠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보검이 입은 옷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 '마리몬드'에서 출시된 티셔츠이다.
앞서 박보검은 꾸준히 팔찌, 폰 케이스 등을 착용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해왔다.
특히 박보검은 지난해 8월 14일 '세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에 맞춰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의 묵묵하면서도 꾸준한 선행에 조용한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