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시장에서 '추리닝' 입고도 모델 포스 뽐내는 지드래곤

인사이트Instagram 'xxxibgdrgn'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2016 무한상사'에서 멋진 '수트빨'로 역할을 완벽히 해낸 지드래곤이 이번에는 난해한 패션을 입고 시장에 나타났다.


지난 3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촬영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난해한 옷을 입었지만, 지드래곤은 '지드래곤'이었다.


술병과 접시가 늘어진 포장마차 테이블에 앉은 모습과 정육점 앞에 술 취한 듯 앉아있는 모습도 어색함 없이 소화했다.


지드래곤이 90년대 서울과 홍콩에 살았다면 골목 어디선가 봤을 법한 모습이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빅뱅'의 전 멤버들이 촬영한 화보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드래곤이 직접 올린 자신의 화보 사진을 먼저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