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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리우 올림픽에서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태권도 훈남' 이대훈 선수가 마리텔에 출연한다.
4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작진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 이대훈 선수가 에이핑크 보미와 함께 MLT-34 출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 선수는 리우 올림픽에서 충격패를 딛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 메달리스트로 패배 후 상대 선수를 위해 진심 어린 박수를 쳐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대훈 선수와 함께 출연하는 에이핑크 멤버 보미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태권도 3단' 고수로 알려져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태권도 훈남' 이대훈 선수가 출연하는 MBC '마리텔' 생방송은 4일 저녁 7시 30분 다음 팟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방은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