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12대 하니로 선반된 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16, 본명 이진솔)의 오디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일 생방송된 EBS 'NEW 하니를 찾아라'에서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깜찍한 진행을 선보이며 12대 하니로 최종 선발됐다.
카메라 앞에선 진솔은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촉박해 촉박해"란 말을 외친다.
이어 오디션이 시작되자 진솔은 인사말과 함께 "제가 만약 하니가 된다면 귀여움과 밝은 에너지 그리고 순발력으로 보니하니를 많이많이 알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깜찍한 공약을 내건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진솔양에게서 '12대 하니' 다운 깜찍하고 기분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
한편 EBS 프로그램 보니하니는 엄청난 진행력을 자랑하는 이수민 양이 일약 스타덤을 타면서 어린이들 뿐 아니라 청소년, 성인들에게도 알려졌다.
최근 이수민 양이 하차하면서 보니하니는 12대 하니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열었고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최종 낙점됐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