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남다른 물고기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네이버 TV캐스트에 대박이의 애끓는 부성애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대박이는 설아 수아 자매와 아빠 이동국과 함께 물고기 마을을 찾았다. 이곳에서 대박이는 물고기들을 '아가'라고 부르며 먹이주는 재미에 푹 빠졌다.

물고기들에게 넘치는 애정을 표현하듯 먹이를 쏟아부은 대박이는 먹이를 다 먹어 치운 물고기들이 사라지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아가'를 아무리 외쳐봐도 물고기들이 돌아오지 않자 대박이는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해당 내용을 담은 방송은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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